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4일 신임 김기태 감독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등 총 8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김 감독은 2014년 말까지 팀을 맡게 된다.
김 감독의 계약 조건은 지난 9일 두산 사령탑으로 취임한 김진욱 감독과 같다.
김 감독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LG 감독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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