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온에어 초콜릿' 연장 공연 막 올라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 연장 공연 막 올라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0.14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이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연장 공연 막을 올렸다.

그 동안 뮤지컬 <온에어>는 김동욱, 오종혁, 알렉스, 케빈, 이중문 등이 남자 주인공 역할을 멋지게 소화, 뮤지컬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공연의 남자주인공 알렉스 역은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강성과 KBS2TV <화평공주 체중감량사>의 최대철이 맡는다.

대학로 코메디 연기의 지존 박명훈과 <시크릿 가든>의 최대성이 멀티맨 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이정혁, 이주훈, 양미경, 임준혁, 서예화, 주성휘 등 명품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온에어'는 70년대 중년들의 가슴을 울린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부터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기존가요 14곡과 한번 듣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온에어 초콜릿>만의 오리지널 곡<love on air>등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스토리에 대한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얻어낸다.

한편 뮤지컬<온에어>는 2008년3월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즌 초 강력한 웃음과 더욱 달콤한 매력을 더해 500회를 돌파, 17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심은진, 오주은, 조민아, 배슬기, 한예원, 서영 등의 인기 여배우들이 노처녀 라디오PD역할을 맡아왔으며, 영화배우 신이, 개그우먼 김효진, 가수 자두까지 출연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