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전현무 아나, '아시아송페스티벌' MC 발탁
이하늬·전현무 아나, '아시아송페스티벌' MC 발탁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0.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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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와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2011 아시아 송 페스티벌'의 MC로 발탁됐다.

10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측은 "전현무 아나운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하고 있는데다, 대규모 음악행사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이끌어 줄 것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이하늬 씨 역시 차세대 여자 MC로 각광받는 만능 엔터테이너인 만큼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송 페스티벌'은 아시아 국가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시작된 축제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유니세프,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비스트, 미쓰에이, 유키스, 가수 지나, 이승기를 비롯, 일본의 퍼퓸, 트리플에이, 대만의 하윤동, 홍콩의 고거기, 중국의 주필창, 태국의 타타영 등 아시아 6개국에서 13개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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