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대전, 나흘간 일정 마쳐..에어셀쿠션등 유망 산업아이템 성황
한국산업대전, 나흘간 일정 마쳐..에어셀쿠션등 유망 산업아이템 성황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10.06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1)이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해10월 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한국산업대전은 ‘융합! 기술 그 이상의 세계’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금속산업대전, 서울국제공구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 국제인쇄산업대전 등 자본재 산업 6개 대표 전시회가 통합돼 열리는 최초 행사다.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에 맞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축구장 10개 크기를 뛰어넘는 10만2431㎡로 1·2전시장 공간 전체에 40여개국에서 친환경패키징 전문업체인 (주)레코를 비롯해서 무려 1600여개사에서 총 6000부스를 설치해 국내 전시회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54억6천만 달러의 계약 상담이 진행됐고, 5억1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2일 제1회 한국산업대전에서 당초 목표치를 상회한 54억6천만 달러의 계약 상담이 진행됐으며, 2천400명의 해외바이어를 비롯한 10만3천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주요거래선, 해외 플랜트·기자재 구매업체 초청 수출상담회, 한일 조달상담회 등을 통해 총 5억1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됐다.

한국산업대전에서 많은 기업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친환경패키징 전문업체인 (주)레코의 에어셀쿠션도 큰 관심을 받아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적지 않은 상담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업체 레코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박람회인 ‘인터팩 2011’에 참여한 이후로 독일과 유럽에 소개가 되어 친환경패키징 업체로는 국내를 대표할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