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기아대책,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개최
GSK·기아대책,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개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0.05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K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강동석의 희망콘서트-Happy Smile For Children'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오는 10월 30일 오후8시 부산 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1월 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2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감독을 맡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씨와 국제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슈 종(Xu Zhong )의 지휘 하에 결성된 중국 상하이 최고의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상하이 오리엔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감동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중국 전통의 음악이 서양 전통악기를 통해 구현되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음악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의 방과 후 교육 및 보호활동을 위해 기아대책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GSK는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Happy Smile Fund를 조성해 현재 5곳의 행복한홈스쿨과 2 곳의 별빛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교육지원과 보호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희망콘서트의 수익금은 ‘별빛학교’ 개소에 쓰여 현재 두 곳의 별빛학교가 개소되어 운영 중이다. 별빛학교는 7시까지 운영되는 ‘행복한홈스쿨’ 운영시간을 확대해, 집에서 홀로 방치되는 아이들을 행복한홈스쿨에서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도 전액 별빛학교를 포함 행복한홈스쿨의 지원 확대에 쓰여질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