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에 위치한 '장미대교'가 5일 개통됐다.
장미대교는 국토해양부가 사업비(국비) 376억 원을 들여 추진한 증평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하나로 2008년 10월 31일 착공, 지난해 6월 21일 준공됐다.
증평군은 장미대교 개통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산업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도심지역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