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수혜? 쌀 53톤 미국에 첫 수출한다
우리 쌀 53톤이 미국에 첫 수출된다. 정부는 지난달 16일 쌀 수출추천에 관한 고시 이후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전북 군산에 소재한 제희 미곡 종합처리장의 미국 수출을 5일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제희 미곡종합처리장이 2007년 현재 3년 연속 전북 우수브랜드 쌀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업체이며 이번 수출 추천으로 미국에 쌀 53톤을 13만6000달러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부는 향후 해외 바이어 알선,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쌀 수출에 관한 정보제공 등을 위한 설명회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원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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