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상호저축은행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신민상호저축은행의 자본잠식률이 50% 이상, 자기자본은 10억 원 미만에 해당해 오는 21일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민저축은행은 코스닥 중견기업부에서 제외됐다.
이날 신민저축은행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본잠식률이 129.5%에 이른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191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02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35억 원 적자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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