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2011 서울북페스티벌’ 개최
내달 7일부터 ‘2011 서울북페스티벌’ 개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9.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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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덕수궁에서 ‘제4회 2011 서울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책의 길(Book Road)’이라는 주제 아래 △책누리길 △책으로 배우길 △책으로 꿈꾸길 △책으로 나누길 △책으로 하나되길 등 5개 테마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을 주제로 한 그림과 사진이 담긴 3권의 책을 선정해 이를 미로로 제작한 특별전시 '길따라 책따라'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는 세계문화전 등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김진명 작가, 소설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와 ‘너에게 묻는다’의 안도현 시인,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정호승 시인,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 김흥식 서해문집 대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의 권기봉 작가, ‘쏭내관과 함께하는 궁궐기행’의 송용진 작가 등 인기 저자들도 만날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등록한 뒤 현장에서 무료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홈페이지 미등록자는 덕수궁 입장권(1,000원)을 구매해야 입장 가능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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