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학력 차별·비정규직 개선해야"
김황식 총리 "학력 차별·비정규직 개선해야"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9.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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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9일 "학력 차별과 비정규직 등의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는 공정한 사회가 우리사회에 확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그 가치와 비전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를 통해 국정운영 기조로 내놓은 공생발전에 대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공정사회의 핵심 가치를 같이 한다"며 "특권을 타파하고 공정한 경제를 유도하며 약자를 배려하는 가치는 공생발전의 올바른 지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는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시장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정한 사회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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