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택업체, 내년 24만5천가구 분양예정
대형주택업체, 내년 24만5천가구 분양예정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2.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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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택업체, 내년 24만5천가구 분양예정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이 2008년 전국에서 24만5천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회장 신 훈)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2008년도 분양계획을 파악한 결과 전체 회원사 79개사중 47개사에서 신규분양아파트 24만5천364가구를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도 분양계획(30만2천067가구)에 비해 18.8%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만9천439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52.8%, 지방이 11만5천925가구로 47.2%를 차지했다.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는 하반기에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SK건설이 공급하는 4,047가구를 비롯해 ▲경기 평택시 칠원동에서 동문건설이 3천769가구 ▲경기 김포시 고촌면 신곡6지구에서 신동아건설이 3천659가구 ▲대구 동구 봉무동에서 포스코건설이 3천600가구 등 14개 단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는 협회 79개 회원사중 47개사가 참여하였고 27개 회원사는 2008년 분양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아직까지 사업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5개 회원사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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