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열애설 사실 무근…"교제 중인 이성 없다"
한예슬 측, 열애설 사실 무근…"교제 중인 이성 없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9.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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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예슬이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일 "한예슬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본인 확인 결과, 언론에 보도된 열애설 대상인 종편사 대주주라는 분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교제 중인 이성도 없는 상황이다. 열애설과 관련해 한예슬 본인과 소속사는 매우 유감스럽고 향후 법적인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일 오전 한 매체는 한예슬이 올해 초 설립된 종합편성채널의 대주주 겸 사외이사와 8개월째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드라마 촬영 거부-출국-복귀 사태로 소동을 일으킨 한예슬(30)의 애인(38)은 방송사 대주주로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았으며 컨설팅 회사를 경영 중이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한예슬을 만나 8개월 간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고, 한예슬이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출연을 펑크내고 미국으로 갈 때는 공항까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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