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커플' 박철우·신혜인, 내달 3일 백년가약
'스포츠 커플' 박철우·신혜인, 내달 3일 백년가약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8.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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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의 간판 공격수 박철우(26·삼성화재)가 여자프로농구선수 출신 신혜인(26)과 화촉을 밝힌다.

박철우는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신혜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과거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한 박철우는 삼성화재 신치용(56) 감독의 딸인 신혜인과 교제하며 '스포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렸다.

지난 시즌 박철우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신치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삼성화재로 이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철우는 "예쁜 신부를 얻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우·신혜인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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