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재즈 바이러스'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재즈 바이러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8.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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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다음달 18일 KBS홀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 함께 무대를 만든다.

이번 재즈 바이러스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서희태가 지난 2009년도에 선보인 베토벤 바이러스 공연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대중을 위한 ‘바이러스’ 브랜드 콘서트로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을 주선했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되는 재즈 바이러스는 클래식의 무게감을 덜고 재즈의 즉흥 리듬에 흥을 더한 무대로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을 비롯하여 ‘한국재즈의 대표 아이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한국 최초’ 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과 함께 좀 더 재즈스러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I’m a Fool to want you>,< Non, Je ne regrette rien >,< When you wish upon a star >,< Over the rainbow > 등 대중에게 사랑 받는 재즈 레퍼토리들로 가득 채워질 이번 무대는 최근 tvN 오페라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지휘계의 신사’ 서희태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함께 꾸며진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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