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은하해방전선'의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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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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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은하해방전선'의 새바람

코미디 <은하해방전선>(윤성호 감독, 은하해방전선제작위원회, 청년필름 제작)이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감독들이 뽑은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영화상 디렉터스컷 어워즈(Director’s CUT Awards)에서 모두 ‘올해의 독립영화’로 선정 되었다.

한국 영화감독들 역시 독립영화의 신선한 바람 <은하해방전선>을 주목하면서올해 배출한 독립영화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낸 것.

<은하해방전선>은 올해 제작된 독립영화와 독립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 중에서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 및 회원단체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2007 올해의 독립영화상’에 다큐멘터리 <할미꽃>과 공동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은하해방전선>의 제작을 담당한 김일권 프로듀서 또한 '2007 올해의 독립영화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관객과 평단에서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윤성호표 재기 발랄함의 결정판 <은하해방전선>은 상업 영화에 지친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상쾌한 감성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소중한 독립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독립영화의 유쾌한 쾌거 <은하해방전선>은 11월 29일 개봉해 현재 전국 7개 관에서 상영 중이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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