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단독 콘서트 4분만에 매진등 인기 상승세

빅뱅의 ‘마지막 인사’가 4주째 쥬크온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오프라인 차트 격인 SBS 인기가요에서도 빅뱅은 2주 연속 뮤티즌 송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빅뱅의 단독 콘서트는 발매 4분만에 매진이 되는 한편, 콘서트 티켓 값이 한장에 1백만원까지 치솟는 등 연말 콘서트에서도 빅뱅은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다.

엠투엠의 ‘새까맣게’는 20계단 상승하며 2주만에 5위에 올랐고, 원더걸스의 후속곡인 ‘이 바보’도 12계단을 오른 8위에 안착하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2위에서 4위까지는 순위변동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애니밴드와 이승기는 순위가 조금 하락했다.

태사비애 ‘못된사랑’은 24계단을 뛰어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코요태의 ‘빙고’(▲24), 클래지콰이 ‘Robotica’ (▲23), 박정현의 ‘눈물빛 글씨’(▲11), 나몰라패밀리의 ‘사랑해요’(▲11) 등이 10계단 이상 순위상승을 기록했다.

4인조 여성 그룹인 엘피지(LPG)는 ‘스키장 가는 길’로 쥬크온 차트 38위에 데뷔를 했으며, 그 밖에 김종서의 ‘빛’’(64위), MC 스나이퍼의 ‘For You’(91위)등이 새롭게 차트에 올랐다.

한편 슈퍼파이터에서 가수로 변신한 최홍만의 프로젝트 싱글 ‘미녀와 야수’가 99위로 쥬크온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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