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출시
현대차,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출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8.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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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그랜저 3.3 셀러브리티(Celebrity)’의 판매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2.4 GDi와 3.0 GDi 엔진 외에 3.3 람다 G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모델은 최대출력 294ps, 최대토크 35.3kg.m, 연비 10.9km/ℓ로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그랜저 3.3 GDi 셀러브리티는 기존 모델과 또 다른 고급감을 강조하기 위해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우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최고급 모델의 품격과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블랙컬러의 헤드램프 하우징과 고휘도의 HID램프를 적용한 전용 헤드램프를 통해 카리스마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전용 19인치 하이퍼실버 알로이 휠을 적용해 고성능의 이미지와 파워 드라이빙이 동시에 가능,
3.3 모델만을 위해 ‘유명인사, 명성’을 의미하는 ‘셀러브리티(Celebrity)’라는 별도 서브모델명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그랜저 3.3 셀러브리티’는 대형 고급차에 적용되는 최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프리미엄 세단에 어울리는 최고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운전석에서 차량 주변의 360도 전체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해 전·후방 사각지대를 모두 없앴다.

이밖에 에쿠스와 제네시스에 적용되고 있는 편의사양으로, 전방 차선을 인식해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경고를 발생함으로써 운전자가 주의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주행 편의 시스템인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모델은 1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4,450만원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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