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i40(아이포티)’ 사전계약을 22일부터 실시한다.
내달 선보일 i40는 세단의 감각적 스타일과 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신 중형모델로, 기존 중형 세단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함으로써 중형 시장의 다양성을 높여줄 모델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은 헥사고날(Hexagonal·육각형)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캐릭터라인 등이 어우러져 당당하고 현대적 이미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내장 디자인은 안정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내장재를 적용해 넓으면서도 품격 있는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후석 시트의 폴딩 기능을 이용, 다양한 공간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1.7 VGT 디젤엔진과 2.0 GDi 가솔린엔진을 적용했으며,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이밖에 전동식 테일게이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등 대형차에 적용되는 다양한 하이테크 신기술을 갖췄다.
현대차는 이번 사전계약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 출시 초반 고객들의 관심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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