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파트너 아디다스가 오는 27일 대회 개막부터 9월 4일 대회 폐막까지 대구 스타디움 내에 육상 테마 파크를 운영한다.
특히 다양한 스포츠 선수 및 스타들도 육상 테마 파크를 방문해 그들의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선 27일에는 대구가 낳은 스포츠 스타 ‘양준혁’ 선수와 1999년 100미터 세계 기록인 9.79을 달성하며 ‘인간 탄환’으로 불렸던 ‘모리스 그린’, 그리고 아디다스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영화배우 ‘유승호’가 이 곳을 방문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8일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SK T-1팀이, 9월 1일에는 또 다른 아디다스 브랜드 홍보대사인 걸 그룹 ‘2NE1’이 테마파크를 방문해 대구의 팬들과 만난다.
대구 지역을 뜨겁게 달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테마파크에서는 일반 관람객들이 육상 경기를 조금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디다스의 브랜드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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