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아리랑’, 서울에서 만난다
김기덕 감독 ‘아리랑’, 서울에서 만난다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8.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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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서프라이즈 상영작 결정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CINDI) 영화제의 서프라이즈 상영작으로 결정됐다.

CINDI 서프라이즈는 올해 가장 신선한 충격과 영화적 놀라운 발견을 안겨준 작품을 선정,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김 감독이 연출·제작·주연한 아리랑은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상’을 수상했다. 또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의 어나더 뷰 부문에 초청돼 “최고의 작가주의 영화”라는 찬사를 들었다.

아리랑은 자신의 영화세계와 한국영화계의 긴장 관계를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로, 후배 감독을 실명으로 비판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9일 오후 8시, 20일 오후 4시 CGV압구정 1관에서 상영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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