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노후정보포털 ‘100세누리’ 오픈
맞춤형 노후정보포털 ‘100세누리’ 오픈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7.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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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다가올 100세 시대에 발맞추어 성공적인 노후생활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100세누리(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운영)’ 포털을 18일 본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100세누리(www.100senuri.go.kr)는 일자리·교육·건강·여가·복지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노후생애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노후정보포털이다.

일자리와 관련해 정부의 노인일자리사업, 시니어 인턴 모집 기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구직노인의 희망직종, 지역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구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매칭 지원하며, 추천된 일자리에 대해서는 직접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 현재의 노후 준비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와 온라인 전문상담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건강·여가·복지·재무 등 노후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최신의 정보로 제공된다. 특히 이러한 정보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들로 구성된 ‘지식활동대’가 직접 기획·발굴한다.

이밖에 개인 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사용자는 일자리, 교육, 자원봉사에 대해 자신의 거주지, 기존 경력 등이 고려된 정보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스마트시대의 사용자 편의성 도모를 위해 향후 모바일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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