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RPG ‘이노티아3’와 액션 게임 ‘서드 블레이드’가 13일 일본 앱스토어 유료 게임 앱 인기 순위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RPG(Role Playing) 장르에서 ‘이노티아3’, ‘서드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퀸스크라운’, 이노티아2: 루오네의 방랑자(이하 이노티아2), ‘타워 디펜스: 로스트 어스’ 등 5개 게임이 함께 TOP 10에 들며, RPG 대국인 일본에서 오히려 강한 모습을 모여주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노티아2’의 경우 전체 게임 유료 앱 순위에서도 26위에 올라 있어, 게임 시리즈가 함께 일본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컴투스에서는 일본에서의 이 같은 성과가 국내 모바일 게임들의 높은 게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일본 현지법인을 두고 운영하는 등 일본 특성에 맞는 게임의 철저한 현지화와 전략적인 프로모션의 결과로 보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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