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박철우, 2년 연속 ‘연봉 1위’
삼성화재 박철우, 2년 연속 ‘연봉 1위’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7.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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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박철우가 2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이 12일 발표한 2011~2012시즌 남자부 선수등록 결과에 따르면 삼성화재 박철우는 2억5000만 원으로 두 시즌 연속 연봉 1위에 등극했다.

박철우는 지난해 성적 부진으로 5000만 원 삭감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지만 연봉킹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

‘디펜딩챔피언’ 삼성화재는 연봉 1~3위를 모두 배출했다. 리베로 여오현이 2억2000만 원으로 2위에 올랐고, 센터 고희진이 2억5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2011~2012시즌 남자부는 6개 구단(상무신협 제외) 총 80명의 선수가 뛰게 됐다. 대한항공 15명, 삼성화재 12명, LIG손해보험 12명, 우리캐피탈 14명, 현대캐피탈 14명, KEPCO45 13명이다.

한편 대한항공 이성우, 삼성화재 손재홍·신선호·박재한·조성훈·전창희·우승진, LIG손해보험 엄창섭·정기혁, 현대캐피탈 이형두·송인석·이철규·이창환, KEPCO45 염순호·이병주·이상헌·남재원·이영준 등 총 18명은 은퇴를 결정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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