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25)이 제2대 예술의전당 홍보대사가 됐다.
예술의전당은 12일 “2006년 리즈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제1대 홍보대사 피아니스트 김선욱에 이어 손열음이 홍보대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위촉으로 손열음과 예술의전당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그 예술적 위상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열음은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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