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고생 중인 여성들의 공통 고민은 정수리 영역의 낮은 모발밀도로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흑채 없이 외출하는 것이 두렵고, 탈모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과 샴푸도 별 효과가 없이 하루하루 가늘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여성탈모는 대부분 정수리 탈모 형태로 진행되며, 숱이 점점 줄어들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두피가 드러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초기에는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 눈에 잘 띄지 않다가 신체적 변화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점점 심하게 진행된다.
탈모가 진행되면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한 경우엔 모발이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여성의 정수리 탈모는 모발이식을 하기에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모발이식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두피에 직접 적용하는 두피 색소요법을 고려해 볼만 하다. 대표적인 두피 색소 요법으로 NHI 뉴헤어에서 SMP가 있는데, 여성의 정수리 탈모나 모발이식 후 빈도가 부족한 경우 적합한 시술이다.
SMP는 의료용 색소로 두피에 작은 점과 같은 형태를 만들어 두피가 훤히 비치는 현상을 가려주고 모발을 풍성하게 보이게 해준다. SMP는 두피에 모발의 색과 동일한 색소를 마이크로 니들을 통해 주입하는 방식으로 패턴과 모양이 실제 모발처럼 불규칙적이고 자연스럽다. 탈모 때문에 민머리 스타일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SMP를 적용하게 되면 실제 머리카락을 모두 삭발한 것과 같은 시각적 효과가 탁월하다.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는 “두피에 직접 적용하는 색소 요법은 주입하는 단계에서 바늘의 각도와 깊이 그리고 사용되는 색소가 무엇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각도와 깊이 색소의 3가지 요소가 적절하게 적용되지 않으면 햇볕이나 피부 변화에 따라 쉽게 변질되어 보기 싫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색소요법은 효과가 반영구적이므로 최초에 시술 된 모습을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SMP는 병원에서 하는 시술이므로 국소마취를 통해 통증 없이 받을 수 있으며, SMP의 마이크로 니들과 색소가 두피나 주변 모낭을 손상시키지 않아 추가 탈모 걱정 없이 안정적이고 자연스럽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경제]
도움말 :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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