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곳이 여행지가 된다’ 캠핑카로 떠나는 여행
‘발길 닿는 곳이 여행지가 된다’ 캠핑카로 떠나는 여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7.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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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반복된 일상에서 한 번쯤 생각해보는 캠핑카 여행. 장소 구애받지 않고 발길이 닿는 대로 떠나는 캠핑카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의 캠핑카 여행을 선호한다. 일반 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차가 멈추는 곳이 곧 그날의 여행지가 되기 때문에 부담감이 줄어든다. 일부러 힘들게 여행지를 찾아 떠날 필요가 없이 휴가지를 선정하지 않고도 발길 닿는 곳에서 그날의 여행일정을 보내는 것도 멋진 일이다.

가족여행을 하다 보면 고속도로에서 아이들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거나, 허기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캠핑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면 캠핑카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차를 세워서 밥도 해먹을 수 있어 가족 여행에 제격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즐거운 여행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줄 에버캠핑의 캠핑카는 어렸을 적 다락방에서 지내보던 그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자그마한 크기지만 아늑하고 포근했었던 추억, 온가족이 한방에서 같이 잠들 수 있었던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캠핑카 여행을 에버캠핑과 함께하면 아이들에게, 부모님께 혹은 친구들과의 가슴 벅찬 여행공간이 된다. 여행에서의 편의성, 안락함, 만족감을 주기 위해 에어캠핑 캠핑카에는 모든 차량이 최고급사양인 오페라V9 캠핑카로 준비되어 있다.

캠핑카를 살펴보면 통합형 컨트롤보드 설치로 차량의 상태를 쉽게 점검 할 수 있어 가족들의 안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독일제 최신형, 최고급 Truma Combi-D 전자동 히터 설치로 한겨울에도 훈훈한 난방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 21인치 LCD Monitor, JVC 오디오, DVD, 외부단자 입력으로 Skylife 시청 및 노래방으로도 사용 할 수 있어 캠핑카 안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냉장고 및 전자레인지, 최고급 에어컨, 자동 환기벤트 설치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한다.

에버캠핑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캠핑카 전 차량에 내비게이션과 후방감지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며 “캠핑카를 대여하려면 2종 보통 면허 소지자 및 만 26세 이상, 면허취득경력 만 1년 이상 이여야 대여가 가능하다. 언제나 캠핑카 여행의 가이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여행에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캠핑카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1544-3839, 010-4595-9968) 또는 방문 예약하여 대여할 수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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