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가 황홀한 영흥도, 가족휴가지로 눈길
푸른 바다가 황홀한 영흥도, 가족휴가지로 눈길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7.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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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휴가 책임질 영흥도펜션 ‘오페라하우스’

무더운 여름이 오면 여름휴가가 기대된다. 여름휴가의 백미는 푸른 바다의 황홀한 풍경이다.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서해안의 빛나는 바다 영흥도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영흥도를 향해 달려가다 보면 영흥도펜션 오페라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선재도와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교를 건너면 주변 풍경이 서해안 바닷가 같지 않고 꼭 남해 먼 바다를 보는 듯하다. 해안은 대체로 굴곡을 이루고 있어 어장이 발달하였고, 간조 때에는 넓은 갯벌 위로 바지락, 굴, 소라, 낙지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게 채취된다. 섬 전체에 상수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십리포해수욕장, 장경리해수욕장 등의 해변에는 노송이 우거져 있다.

영흥도에 가기 위해서는 바다를 세 번 지나게 된다. 장장 11Km에 이르는 시화방조제를 지나 선재대교를 건넌 뒤 마지막으로 영흥대교를 가로질러야 한다. 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선착장과 고깃배들은 드라이브에서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영흥대교의 야경은 사진 전문가들의 블로그 등에 많이 소개될 만큼 그 아름다움은 최고의 야경을 자랑한다.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 위해 놀러온 영흥도 여행에서 넉넉한 공간과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오페라하우스는 쉬기 위해 떠난 여름휴가를 더욱 즐겁게 한다. 자연과 호흡하는 솔밭 산림욕장이 있고, 수영장과 스파가 함께 있어 가족펜션으로는 제격이다. 아이들과 함께 20m 초대형 수영장에서 코끼리워터슬라이드 물놀이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고, 부모들은 피로를 풀게 해줄 노천스파로 한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골프퍼팅장에서는 가족들과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저녁식사는 최대 50인석 공용 실내 바베큐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객실마다 지정된 장소가 있어 가족들과의 즐거운 저녁시간이 된다.

객실은 최대 3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70평대 별장형 객실이 있다. 40평 가족형 객실, 방가로형, 콘도형 등 다양한 객실이 있어 각자 맞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설과 안락한 객실은 편안한 마음으로 쉴 수 있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영흥도 바다의 황홀한 일몰과 야경, 건강한 휴식이 있는 오페라하우스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시판이나 고객센터(032-882-8190, 010-9053-8190)를 통해 자세한 예약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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