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지난해보다 큰폭 증가...신규등록은 월 5000대 규모
수입차, 지난해보다 큰폭 증가...신규등록은 월 5000대 규모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2.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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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지난해보다 큰폭 증가...신규등록은 월 5000대 규모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 4,984대 보다 6.2% 증가한 5,295대로 집계되어 2007년 누적 48,787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1월 등록대수 5,295대는 전년 11월 등록 4,015대 보다 31.9% 증가했으며 11월 누적 48,787대는 전년 11월 누적 36,962대 보다 32.0% 증가했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1,014대, 혼다(Honda) 707대, 렉서스(Lexus) 685대, 폭스바겐(Volkswagen) 492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33대, 아우디(Audi) 404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361대, 인피니티(INFINITI) 286대, 푸조(Peugeot) 244대, 포드(Ford) 206대, 볼보(Volvo) 181대, 랜드로버(Land Rover) 80대, 미니(MINI) 75대, 재규어(Jaguar) 39대, 포르쉐(Porsche) 35대, 캐딜락(Cadillac) 21대, 벤틀리(Bentley) 15대, 사브(Saab) 15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대, 마이바흐(Maybach) 1대이다.

11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64대(25.8%), 2001cc~3000cc 미만 2,263대(42.7%), 3001cc~4000cc 미만 1,229대(23.2%), 4001cc 이상 439대(8.3%)로 나타났다.

11월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 1,988대로 37.5%, 경남 1,510대로 28.5%, 경기 1,079대로 20.4%를 점유하면서 상위 3개 지역을 차지했다.

11월 중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혼다 CR-V(494대), BMW 528(459대), 렉서스 ES350(298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1월 수입차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를 통한 대기수요 해소 및 신차효과에 힘입어 최초로 월 5000대를 넘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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