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갈곶동 226가구 분양
오산 갈곶동 226가구 분양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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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갈곶동 226가구 분양

대주건설이 최근 동탄 신도시 개발 호재로 관심이 높아진 오산 갈곶동에 7일부터 피오레 아파트 226세대를 분양한다. 119㎡(36평형)142가구 와 156㎡(47평형)84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당 740만원 ~ 830만원 선이다.

오산 갈곶동 피오레는 동탄 신도시 중심에서 남쪽으로 7㎞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아래로는 평택신도시가 계획돼 있어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1번 국도로 수원, 평택에 접근이 수월하고 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에서 사당역까지 1시간 거리로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동탄 신도시 2기의 후광효과와 더불어 명품신도시개발 (U-City) 계획으로 수도권 남부 신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인근에 LG전자 평택, 오산공장과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이 가까워 회사 근로자들의 입주가 잇따르면서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이미 조성돼 있어 대형할인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교육환경 역시 좋은 편이다.

특장점으로는 확장형 설계가 돋보인다. 발코니 확장형 신평면 설계로 일반 아파트보다 거실, 주방, 침실 등의 폭이 넓어 균형 있는 활용이 가능하다. 일자로 연결된 대형 전실과 7.5m의 와이드 거실, 안방 독립형 발코니는 탁 트인 느낌을 준다. 폴리싱 타일을 시공, 공간을 넓고 화사하게 연출했다.

거실 및 복도는 인테리어 벽지로 공간미를 살렸으며, 주방 수납공간에는 키 큰 장을 설치, 넉넉한 수납공간과 주방을 연출했다. 방마다 설치된 빌트인 수납장과 동일 면적 아파트 대비 2배의 드레스룸은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특히 욕실은 고급호텔의 스위트룸을 연상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마감,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자연 햇살이 들어오는 외부환기창을 설치해 쾌적함을 높였다.

4만6천㎡ 규모의 천혜공원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단지 내에 산책로, 피오레 광장,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했다. 동과 동 사이를 넓혀 단지의 개방감이 뛰어나며 인근 갈곶 근린공원의 숲과 연계한 웰빙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견본주택 오픈은 12월 7일이며 청약접수일자는 1순위 12월12일, 2순위 12월13일, 3순위 12월14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26일로 예정돼 있다. 계약은 2008년 1월2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피오레 웹사이트 www.fiorea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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