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종합의료복합단지로 조성
국립서울병원, 종합의료복합단지로 조성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6.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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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이 종합의료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보건복지부는 현 국립서울병원 부지를 ‘종합의료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20일 오후 국립서울병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국립서울병원 관련 갈등조정위원회’를 거쳐 복지부와 서울 광진구청이 합의한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력 범위를 정한 것이다.

복지부는 사업의 방향을 설정, 도시관리 계획의 변경 및 의료행정타운 입주기관 유치 등을 통한 사업여건을 조성하고, 자산관리공사는 사업계획, 전략 수립, 사업시행, 관계 기관과의 업무협의 등 복지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종합의료복합단지는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의료행정타운과 의료바이오센터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 대상인 의료행정타운에는 각종 보건·의료 관련 행정기관이, 의료바이오비즈니스센터에는 의약·의료기술·바이오벤처 관련 기업이 유치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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