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인’은 그동안 우수한 품질에 비해 그 진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삼인’은 지난 2002년 농협중앙회가 순수 민족자본으로 세운 기업인 ㈜NH한삼인의 브랜드 이름이다.
이에 ‘한삼인’은 박지성 선수의 초상권을 이용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홍삼시장의 점유율을 보다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지성 선수 관련 신제품은 초유성분 함유 제품과 칼슘성분 함유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0~15세를 연령대로 한 초유성분 함유 제품은 정제류(동물모양) 타입으로 면역력 증대에 효과가 있다. 다음으로 10~14세를 대상으로 한 칼슘성분 함유 제품은 파우치+캡슐 (쿠키 타입 검토) 형태로 쿠키 중에 칼슘성분을 함유시켜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장 및 총명탕 성분(홍삼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와 비슷한 타입으로 15~19세 연령대를 대상으로 총명탕과 칼슘성분을 포함해 집중력, 기억력 증진에 중점을 둔 수험생용 제품도 있다.
문병인 NH한삼인 지원본부장은 “홍삼 농축액인 홍삼정만 하더라도 한삼인은 고형분(수분을 제외한 홍삼성분) 함량 65% 이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산 6년근 수삼만을 원료삼으로 사용하고, 기능성제품에 사용되는 약초의 경우에도 순수 국산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한삼인만의 가장 큰 자랑거리이다.”고 전했다.
이어 “엄격한 품질관리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첨단 설비를 통해 가공되는 한삼인 제품은 여타 브랜드와 비교 할 수 없는 우수한 품질을 갖췄다. 실제로 지난해 한 방송사가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시중에 판매중인 홍삼 농축액 브랜드 상당수에서 물엿 성분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지만 한삼인 제품은 오히려 우수사례로 꼽혔다.”고 강조했다.
한편, NH한삼인은 인삼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원료삼을 수매해 홍삼제품을 만드는 등 국내 인산산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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