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과 예비신부는 지난 27일 강남 소재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MC딩동은 예비신부를 위해 수제 드레스와 전통 한복을 준비했으며, 특히 신부를 위한 신랑의 키스 퍼레이드 이벤트도 진행돼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MC딩동은 “아리따운 신부와 결혼하게 되니 좋은 일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 웨딩촬영을 위해 예비신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웨딩드레스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다. 결혼식 주례는 선배 개그맨 김용만이, 사회는 방송인 김태진이 맡았다.
한편 MC딩동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1대 100’ 등 공중파 쇼오락 프로그램의 사전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엠넷 ‘엠카운트다운백스테이지’ MC와 EBS ‘고영욱의 아우라’ 고정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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