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친환경패키징 업체, 국내외 영업 활기
국내 친환경패키징 업체, 국내외 영업 활기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06.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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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패키징 전문기업 (주)레코는 지난달 독일에서 개최된 ‘인터팩 2011(Interpack 2011 Processes and Packaging)’ 박람회 이후 수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레코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임직원들은 유럽 및 미국 수출 진행, 국내 영업까지 함께 진행하다 보니 일손이 바쁜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레코의 친환경패키징 제품이 환경친화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기업들의 재고비용과 물류비용을 줄이며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며 그에 대한 규제도 점차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이나 중소기업들도 발 빠르게 친환경패키징에 관심을 쏟고 있다.

레코 측은 친환경패키징 ‘에어셀쿠션’은 안전한 보관성외에도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을 돋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부의 제품이 보이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으며, 각 기업이나 제품의 로고도 새겨 넣을 수 있어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어셀쿠션은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공기주입 밸브를 상부가 아닌 측면에 형성하여 공기의 유지성,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시킨 세계적인 기술로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생산비용 및 원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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