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거해’ 안정훈, 출연진·스텝 위해 도시락 후원
‘내거해’ 안정훈, 출연진·스텝 위해 도시락 후원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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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출연 중인 탤런트 안정훈이 출연진과 스텝들을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정훈은 해당 드라마에서 유능한 부하직원을 거느린 속 좁은 상사로 변신했다.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후배들을 잘 챙기고 스텝들을 배려하는 마음 좋은 선배로 통한다는 후문.

안정훈은 도시락전문점 ‘맘마킹’에 직접 전화를 걸어 고생하는 출연진과 스텝들을 위한 90인 분의 특별 도시락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스텝들을 위한 작은 성의였는데 알려져서 쑥스럽다”면서 “스텝들과 출연진들이 밤을 새워 촬영하는 만큼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내 캐릭터는 밉상인 상사 역이지만 배역에 착실해서 시청자들에게 얄밉게 보이는 것도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맘마킹은 지난해 10월 론칭한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15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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