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메디컬 영어캠프,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유럽 메디컬 영어캠프,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6.0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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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영어캠프는 '의사', '영어' 그리고 '문화'를 테마로 약 4주간 유럽에서 펼쳐진다. 하루 열두 번도 더 바뀌는 우리 아이들의 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의사는 꼭 한번은 꿈 꿔보는 매력적인 직업이기에 메디컬 캠프는 의미가 있다.

700년 전통 페치 국립의대 직접주관, 세계 52개국 재학중
메디컬 영어캠프는 헝가리 페치 국립의대가 직접 주관, 실제 페치국립대의 의과학부에서는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어 전세계 52개국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명성있는 의대이다.

페치 국립의대는 유럽의 5번째 대학교로 1376년 헝가리 루이왕 1세에 의해 설립됐으며, 7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헝가리 1위 종합대학교이다. 헝가리는 노벨 수상자를 14명이나 배출했고, 이중 4개가 의학노벨상으로 학문과 문화의 중심으로 유럽에서는 인지되고 있는 나라이다.

매년 유럽 학부모들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있는 헝가리 페치 국립의대의 메디컬 캠프로 자녀를 보내고 있으며, 이에 페치 국립의대는 300여 명이 넘는 초중고 유럽학생들을 위해 메디컬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명성 있는 유럽 의사 캠프 직접 진행
메디컬 영어캠프에 참여하게 되면 명문 페치 국립의대 캠퍼스에서 매일 집중적인 영어수업을 받게 되며, 기초 의학분야의 영어도 섭렵하며 의사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의학 실습실과 실험실 견학 이외에도 실제 명성 있는 유럽의 의사 선생님이 직접 아이들에게 의사란 어떤 직업이며, 세계를 향한 의사의 비젼이 무엇인지, 또 의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절차를 걸쳐야 하는지 등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이 캠프는 단순 의사를 넘어 세계 석학으로 인정 받으며, 더 넓은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어렸을 때부터 키워주고 혹 의사의 꿈이 없더라도 전문 분야의 글로벌화가 왜 필요한지, 영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보여준다.방과 후와 주말에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어드벤쳐 파크, 아쿠아 파크, 카누잉 등 다양한 특별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유네스코  문화유적지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3국 방문
메디컬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헝가리 페치는 2000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됐으며, 2010년에는 EU 문화 수도로도 선정된 바 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교육 이외에도 발레, 오페라 등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헝가리 외에도 유럽인들도 극찬하는 문화와 역사의 중심, 체코 프라하와 음악과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탐방도 예정되어 있다.

세상은 점점 좁아지고 있고, 글로벌화는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다.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유럽을 돌아보며 현재를 뛰어넘어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을 키워주는 의미 있는 캠프가 될 것이다. 캠프 기간 동안 한국 선생님이 24시간 동행하며,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통역 선생님이 함께 동반하여 초중고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치국립의과대학교 한국 사무소 ㈜이넥코리아  서울 02-586-4651 , 부산 051-612-4652
www.eneckorea.com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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