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 54분경 대구지하철 1호선 방촌역에서 안심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가 고장으로 인해 멈춰 섰다.
이 때문에 7분 간격으로 뒤 따르던 열차도 잇달아 지연돼 전역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키는 등 후속 열차 운행이 27분간 차질을 빚으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은 “차량기지로 고장 난 열차를 옮겨 자세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라면서 “1호선은 오후 5시 21분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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