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술 후교정으로 다시 태어난 개그맨 이방용, 외모 화제
선수술 후교정으로 다시 태어난 개그맨 이방용, 외모 화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6.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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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방용이 최근 확 달라진 모습으로 외모를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성형수술의 힘을 빌려 훈훈한 꽃미남으로 변신한 이방용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007년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비둘기 합창단' 코너로 데뷔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 이방용은, 컬투 패밀리 소속으로 지난 2009년에는 MBC 개그프로그램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설이별이' 팀으로 활동한 바 있다.

과거 이방용은 작은 눈과 웃을 때 생기는 얼굴의 팔자주름으로 인한 개성 있는 느낌으로 개그맨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지만, 이번 성형을 통해 큰 눈과 오뚝한 코, V라인 턱선의 훈훈한 꽃미남으로 거듭나게 된 것.

과거 뚜렷하지 않은 이목구비와 뭔가 포인트가 없어 보이는 외모로 방송인으로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껴 성형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는 이방용은 “전 부모님에게 건강한 치아를 물려받았지만 너무 건강하게 자라다 보니 앞니가 V자로 자라고 턱이 크고 좋지 않은 인상이 항상 콤플렉스였어요”고 전했다.

이방용은 현재 ‘선수술 후교정’ 방법으로 얼굴의 전체적인 안면 디자인을 받은 후 안면윤곽수술을 한 뒤 현재 치아 교정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수술 후교정’이란 수술 전 교정을 하는 기간을 최소화 하거나 교정을 전혀 하지 않고 수술을 먼저 하는 것을 말하는데, 수술 전 교정기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치료 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위아래 턱 뼈와 근육이 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치아의 이동을 방해하는 인자도 없어져 치아 이동도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치료기간의 단축에 매우 효과적인 것. 하지만 선수술 후교정은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가 있는 전문병원, 전문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아야 완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유념해야 한다.

이번에 이방용씨가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수치과의 권윤희 원장은 최근 ‘선수술 후교정’과 관련한 논문이 SCI 국제학술지 ‘두개안면외과학 저널’에 게재되어 이목을 끈 바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환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결과와 미소를 줄 수 있는 의사가 될 것’ 이라는 권윤희 원장은 ‘환자들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좋은 예후를 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꾸준히 모색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치아 교정중인 개그맨 이방용의 자세한 이야기는 동아TV 'New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오는 7월 방영될 예정이다. <도움말 = 교정전문 수치과 권윤희 원장>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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