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구준표 닮은꼴 김민준 '엠투엠' 오픈, 얼짱 CEO 대열 합류
'스타킹' 구준표 닮은꼴 김민준 '엠투엠' 오픈, 얼짱 CEO 대열 합류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5.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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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SBS '스타킹'에 출연해 구준표 닮은꼴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얼짱’ 김민준이 남성의류쇼핑몰 엠투엠(www.m2m.ne.kr)의 CEO로서 삶의 역경을 이겨낸 과정과 함께 20억 매출을 가능하게 한 성공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지난 26일 방영된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에서 김민준은 어린 시절의 꿈인 농구를 접을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밝혔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언제 사망에 이를지 모르는 선천적 심장질환인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을 앓아야만 했던 김민준은 고통을 참고 버티면서 꿋꿋하게 쇼핑몰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더구나 생사의 위기를 넘나든 심장수술의 성공을 통해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건강한 삶을 되찾은 김민준은 다시 사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웃어넘겨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불편한 몸으로도 어려운 도전에서 값진 성공을 거둔 김민준은 ‘얼짱’이라는 타이틀에 가려져 있던 CEO로서의 자질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의 노력에 주변에서도 인정하고 많은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김민준의 이야기 뒤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바로바로 실행에 옮기는 실천력이 있었다.

방송에서 김민준은 연매출 20억이라는 놀랄만한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성과를 아직 성공이라 표현하지 않으며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눈앞의 성과에 만족하기 쉬운 평범한 20대 초반의 사람들과는 분명히 다른 점이었다.

김민준이 CEO로 있는 엠투엠은 20~30대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남성의류 쇼핑몰이다. 베이직하고 심플한 아이템으로 승부를 보는 댄디전문코디 사이트 엠투엠의 성공비결은 바로 세분화된 마케팅 전략. 철저하게 다른 사이트와 차별화를 둠으로써 고정적인 고객층과 입소문을 확보했다는 것.

한편 얼짱 CEO 김민준이 운영하는 엠투엠은 방송 이후 접속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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