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대구매천 국민임대 1,937세대 공급
주공, 대구매천 국민임대 1,937세대 공급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1.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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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대구매천 국민임대 1,937세대 공급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대구매천 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1,937세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구매천 국민임대아파트 1,937세대 중 대구연경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철거민에게 임시이주용으로 공급되는 193세대를 제외한 잔여분 1,744세대에 대하여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호수는 전용면적 39㎡ 492세대, 46㎡ 491세대, 51㎡ 471세대, 59㎡ 483세대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39㎡가 1,450만원에 10만원, 46㎡가 2,020만원에 13만7천원, 51㎡가 2,370만원에 16만2천원, 59㎡가 2,900만원에 20만원이며, 입주는 2008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0,370원(4인이상 세대의 경우 2,636,380원) 이하, 토지 5,000만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이하, 자동차 2,200만원 (현재가치 기준)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가능하고, 전용면적 50㎡ 미만인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721,69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1,883,13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되는데, 대구시 북구 거주자가 1순위, 대구시 북구와 연접한 지역(대구시, 칠곡군)의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순위내 경쟁 시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대구시 북구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접수는 대구시 북구 동아백화점 인근 국민은행 관음동 지점(회의실 5층)에서 우선공급·1순위는 11.28(수), 2순위는 11.29(목), 3순위는 11.30(금)에 받으며(신청 가능일자는 월평균 소득 및 순위에 따라 구분되어 있음),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 계약체결은 12월 26(수)~28일(금)까지 3일간이다.

-입지여건 및 단지특징

대구매천지구는 39만9천㎡의 면적에 3,300여 세대가 공급되는 택지개발지구로 대구도심으로부터 서북측 약 6㎞ 지점에 위치하고, 경부·중앙·88·구마·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금호JC, 칠곡IC, 북대구IC가 위치한 광역교통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이 양호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현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원·녹지를 계획함으로써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되고, 지구내에 초·중·고등학교가 각 1개씩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양호하며, 동사무소·파출소·우체국 등의 공공청사와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질 예정으로 있어 생활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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