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예비 속기사들의 기회의 장 '현장속기 체험단'
실무형 예비 속기사들의 기회의 장 '현장속기 체험단'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5.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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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협회와 소리자바 넷스쿨이 제공하는 현장속기 체험단, 속기사 지망생들에 인기!

최근들어 관공서 및 국가기관에 활발히 진출하여 전문적인 기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속기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망 직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나 정작 속기사가 현장에서 어떻게 일하며 무엇을 준비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 속기사 지망생들도 많이 있다.

속기 저변확대와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실무형 속기사 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와 온라인 속기학원 1위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매월 속기사 지망생과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속기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속기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속기사들은 대화를 듣고 있는 그대로를 기록하는 사람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이 가장 필수 요건이며, 국가공인 속기 자격증 시험이 매년 치러져 합격자 수가 늘고 있지만, 자격증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바로 현장에서 원활하게 일할수 있는 속기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경험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는 현장속기 체험단을 체험해본 한 학생은 “현장에서 어떤식으로 속기록을 작성하는지 알 수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속기록을 작성하는 디지털영상 속기사의 모습을 보니 컴퓨터속기와는 달리 현장에서 보고 들으면서 기록하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정확한 기록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되었던것 같다. 현장에서 주로 일하는 속기 업무의 특성상 이런 기회를 체험해보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될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속기협회 이경란 간사는 “속기는 자격증을 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조금 다르다. 속기는 현장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있을때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여러 실무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속기협회에서는 매월 예비속기사들에게 현장속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경험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자격 취득 이후에도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실제로 속기협회에서 현장 교육 및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중에 있어 속기 공무원 및 자막방송, 기업체등 다양한 분야에 실무능력을 갖춘 속기사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으며 최근들어서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지원에도 디지털영상속기사가 활동하고 있어 실력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한편, 속기협회 공인장비로 선정된 (주)소리자바의 디지털영상속기 ‘멀티스테노’는 2009년부터 검찰교육 장비로 지정되어 기술과 실력의 우수성을 검증받은데 이어, 올해들어 장애인 스마트러닝 시범교육 및 국립특수교육원 원격교육지원 사업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참가하여 기술에 있어 컴퓨터속기보다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컴퓨터속기와는 달리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은 현장에서 특허받은 영상제어 및 외국어 변환 및 문자사전의 기능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현장속기의 전문가가 되기위한 현장속기 체험의 기회는 매월 온라인 속기학원 넷스쿨 라이브(www.netlive.co.kr)를 통해 예비 속기사들에게 기회를 제공되고 있으며, 속기협회에서는 무료교육을 상시 실시중에 있으며, 서울 및 인천/경기, 대전, 부산/경남 지부에서 각각 무료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속기협회(www.kcost.org)에서 확인할수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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