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정서적 안정 주는 반려동물 강아지 분양 받아볼까?
가정의달, 정서적 안정 주는 반려동물 강아지 분양 받아볼까?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4.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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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살고 있는 김모(38)씨는 유난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티즈를 분양 받았다. 그런데 분양 받은 지 5일후부터 마티즈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15일을 조금 넘겨 폐사하게 됐다. 분양업체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얘기 했지만, 분양 후 15일이 지난 경우에는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만이 돌아왔다.

“안 그래도 분양 전에 홈페이지에서 봤던 강아지사진과 너무 달라서 항의해 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착하고 천사 같은 눈빛을 가진 강아지를 아이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해서 분양하게 되었다.”던 그는 “그런데 입양 후 5일 만에 강아지가 아프기 시작해서 15일을 넘겨 세상을 떠났다. 나는 물론이고 아이들도 너무 가슴이 아팠는데 아무런 보상과 책임을 지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분양 업체의 태도 때문에 더욱 실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외로운 도시 생활을 달래주는 반려동물인 강아지에 대한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분양받는 설렘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안 좋은 기억을 남겨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사진을 보정하여 실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혼돈과 실망을 주기도 하며, 입양한지 채 얼마 지나지 않아 강아지에게 이상이 발견되기도 한다.

국내 애견분양 사이트 중 가장 오래된 ‘도그풋’에 대한 관심이 높은 까닭이다. ‘도그풋’에서는 샘플 사진, 허위사진, 허위가격기재를 하지 않고 실제 분양 강아지 사진 및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때문에 사진보다 실물이 오히려 더 예뻐 고객들의 혼돈과 실망을 방지하고 있다.

도그풋 관계자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로 폐사율을 공개해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으며, 입양15일안에 폐사시에는 100% 환불과 15일안에 이상통보시에는 1년 동안 보상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입양요령을 공개하고 고객들이 보다 좋은 반려동물을 입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그풋에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맞이해서 10세미만 어린이를 동반하거나 60세 이상 부모님대상을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그풋 홈페이지: http://www.dogfoot.co.kr/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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