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 '운' 아닌 '비법' 따로 있다?
로또당첨, '운' 아닌 '비법' 따로 있다?
  • 박진화 기자
  • 승인 2011.04.29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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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사고(?)를 쳤다. 지난 주에 실시한 438회 로또추첨에서 2등 당첨번호를 무려 4조합이나 배출한 것.

더욱이 이 중 3명의 골드회원이 실제 당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로또리치 사이트는 현재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한다. 

로또리치 박원호 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과학적 로또분석기법을 도입해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이 ‘과학’의 힘이 무엇인지 그 진가를 입증했다”고 강조하며 “2등 당첨조합을 획득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직접 구매해 2등에 당첨된 회원들 덕분에 <로또1등 예측시스템>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로또리치는 <로또는 희망, 꿈, 기회다!>란 주제로 438회 2등 당첨자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했으며, 지난 26일 그 첫 주인공으로 장재성 골드회원을 만나 그의 삶과 로또당첨 비법을 들어보았다. 또한 50만원의 2등당첨 축하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438회 로또 당첨정보 자세히보기
 
Q. 2등당첨을 정말 축하 드립니다. 당첨금은 어느 정도 인가요?
A. 당첨금은 5000만원 조금 넘었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바로 수령했습니다.

Q. 로또는 언제부터 구입하셨나요?
A. 로또리치가 로또번호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준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골드회원으로 가입한지는 3년 정도 됐습니다. 

Q. 3년이란 시간이 짧지만은 않은데 로또구입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나요? 
A. 한두 번 정도 포기할 생각도 하긴 했었죠. 특히 생활이 힘들 때 ‘나는 로또랑 안 맞는가 보다’라고 패배의식을 느끼기도 하고… 그래도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믿음이 있었고 당첨될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3년의 시간이 길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Q. 당첨사실을 알았을 때의 기분이 궁금합니다.
A.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쯤에 당첨결과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행복한 기대감을 좀 더 오래 누리고 당첨이 안됐을 때의 허전함을 조금이나마 더 늦게 느끼고자 하는 마음에서지요. 그날도 일요일 오전까지도 당첨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오후에 로또리치로부터 휴대전화 문자로 받은 당첨결과를 보고 2등 당첨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기분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고,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꿈 속을 나는 것 같았습니다.

Q. 당첨금은 어디에 사용하셨나요? 또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당첨사실을 가족에게 알린 후 딸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일단 이걸로 네 학자금 대출한 것을 갚자, 그랬더니 본인도 끄덕끄덕 합디다. 학자금 대출은 적은 이자로 10년간 빌려 쓸 수 있는데, 저희가 빨리 갚아야 또 다른 학생이 그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깐요.나머지는 생활비 명목으로 빌린 돈들도 마저 갚고 나니 수중에 남은 돈이 이제 없지만 마음만은 시원합니다. 훗날 1등에 당첨된다면 노후를 대비해 식당을 개업하고 또 이웃들과 나눠 쓰고 싶네요.

Q. 로또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A. 당첨결과에만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로또FMF 일주일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을 비우고, 로또리치를 믿고 꾸준히 구입하다 보면, 여러분에게도 저처럼 언젠간 행운이 찾아올 거라고 믿습니다!
 
로또리치 고객센터 1588-0649  언론에 보도된 <과학적 로또1등 예측시스템>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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