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재기 극성에 전자담배 다이아나 '5일간의 행복' 이벤트 눈길
담배 사재기 극성에 전자담배 다이아나 '5일간의 행복' 이벤트 눈길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4.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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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발표된 BAT코리아의 담뱃값 8% 인상 발표 이후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극심한 '담배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담뱃값 가격이 200원 상승하는 것에 대한 부담으로 저렴할 때 구입해두려는 '경제심리'가 발동됐기 때문.

소매 판매업자의 입장에서도 기존에 한 두갑 정도씩 구매하던 소비자가 한 두 보루를 구매하려고 한다고 해서 이를 마냥 저지하기도 난처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악용, 가격 차익을 누리기 위해 소비자를 가장해 전략적 구매를 시도하는 소매 판매상들이 있어 논란과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경쟁 판매자들의 '얌체' 행위를 견제하려는 심리도 강해진 것.

실질적으로 인상가격이 적용되는 오는 28일 직전까지도 사재기에 대응하는 기준이 분명한 가이드라인 없이 소매 판매자의 자의적 판단에 달려 있어 담배 사재기 실랑이는 계속될 조짐이다.

이처럼 담뱃값 인상에 따른 담배 사재기 현상이 두드러지자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5일간의 행복>이란 제목의 전자담배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간의 행복’은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아나 전자담배를 23일부터 27일까지 http://zsu.co.kr을 통해 5일 동안 23% 할인하여 판매하는 이벤트다.

다이아나 전자담배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담배 잎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에센스와 최신의 전자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조건으로 인체에 흡입되도록 만들어진 획기적인 전자담배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이아나 전자담배는 뛰어난 미세전류 자동차단 기능으로 한번 충전으로 배터리의 사용시간을 높였으며 실용특허기술을 받은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도 탑재해 편리함을 더했다고 전한다.

기존 650MA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의 전자담배는 스위치를 눌러야지만 흡입 가능한 방식에서 스위치가 없는 오토제품으로 편리성을 더했다.

물론 무화량이 적었던 기존 오토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수동 제품 못지않은 무화량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 오토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액상누수로 인한 배터리 불량률을 확실하게 줄였다.

다이아나 전자담배의 전자담배닷컴 관계자는 “지난 2004년 12월 담배값 인상 이후 성인 남성 흡연율은 13.7%P 감소하기도 했지만 2008년과 2009년 2년간 47.7%와 46.9%로 흡연율은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복지부의 설명을 이야기 하며, “담뱃값 인상을 해도 줄어들지 않는 흡연율을 보고, 흡연자 입장에서 좋은 소식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자담배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없고, 담배와 같은 맛에 수증기를 이용한 연기로 장소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점점 수요층들이 늘어 나고 있는 실정이다.

담뱃값 인상에 따른 담배 사재기 현상, 금연지역 확대소식 속에 전자담배와 연초담배의 대결. 과연 소비자의 선택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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