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방안의 우주전쟁 – 최신 아마리스 라식수술
수술방안의 우주전쟁 – 최신 아마리스 라식수술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4.25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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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의 영화 스타워즈에는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우주를 날아다니는 거대한 비행선들 그리고 총이나 칼을 대신한 첨단 레이저 무기들이 전장을 주름잡고 있다. 빛의 속도로 날아다니는 다스베이더 군사들의 비행체를 레이저 광선을 쏴서 물리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들은 우리들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아 있다.

레이저란 빛의 특수 파장을 강하게 모아 아주 강한 에너지로 만드는 광학기술이다. 때로는 금속을 자르며 사람의 손으로 가공할 수 없는 미세한 가공을 가능하게 한다. 의료에서는 칼을 대신해 피부절개를 하거나 지혈을 하며 때로는 뼈를 뚫는 다양한 수술기구로 개발되어 사용 중이다. 레이저는 안과에서 당뇨망막병증의 치료나 눈의 신경막인 망막의 구멍을 막는 중요한 치료 수단으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때로는 노안 교정수술이나 녹내장수술 등에 다양한 레이저들이 사용되어 왔다.

초기 굴절교정 수술은 미세각막 절삭기라는 기계를 이용해 근시를 교정하기 위해 플러스렌즈 모양으로 각막을 깎아내어 근시를 교정했으나 정확하고 다양한 교정에는 제한이 많았다. 1980년대 말부터90년대 초부터 자외선 파장의 레이저인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근시 교정 수술이 도입되어 2000년도 후반부에 이르러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초창기 레이저는 지름이 6mm 정도로 매우 큰 빔으로부터 순차적으로 크기가 줄어들어 가는 방식의 레이저를 이용했고 속도 역시 초당 10회 전후로 매우 느렸다. 이후 레이저는 한 번 더 발전해 부드러운 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일자형(스켄슬릿방식)레이저가 도입왰다. 최근에는1.0mm 이하로 작은 레이저빔을 이용하여 미세하게 각막을 절삭해내는 플라잉스팟 방식의 레이저 기계들이 주종을 이루게 됐으며, 가장 최신 기종의 경우 0.54mm 정도의 크기로 레이저빔 크기가 작아지게 됐다.

레이저빔이 작아진다는 것은 보다 정밀하고 미세한 교정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함께 개개인의 눈 모양에 따른 차이를 보다 정확하게 교정 가능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우리의 눈은 안경이나 렌즈로 교정되는 굴절이상과 개개인의 고유한 굴절이상(수차)을 갖고 있으며 이를 함께 교정하는 것이 맞춤 굴절교정 커스텀 레이저 교정술이다. 모든 굴절교정에서 커스텀 교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적절하게 적용할 경우 꿈의 시력인 2.0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개개인의 굴절이상과 수차 이상을 종합해서 맞춤형 굴절교정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한 가지 문제점이 마음에 걸리게 된다. 우리가 교정하려는 모양대로 레이저가 발사되지만 과연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가 도달할까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눈싸움을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한곳을 오랫동안 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심장박동과 숨 쉬는 운동 그리고 누워있을 때 우리의 눈은 10도 이상 돌아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결국 눈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를 도달하게 도와주는 위치추적장치가 꼭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눈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레이저의 위치를 바꾸어 줄 뿐만 아니라 거기서 일어나는 미세한 교정량의 변화까지 고려해 레이저의 강도 및 위치수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초당 1000번 이상의 눈 위치 감지와 빠른 반응속도 초당 500회의 레이저 발사 속도 및 현존하는 레이저기계 중 유일한 6차원 안구 추적장치의 조합으로 현존하는 굴절교정 레이저 중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고 있는 아마리스레이저는 진정으로 수술방안 레이저 교정수술의 승리자로 여겨진다. 빠르고 정확한 안구추적장치와 가장 작은 레이저빔 크기 그리고 가장 빠른 레이저 빔 발사 속도의 만남으로 더욱 안전한 레이저 굴절교정 수술이 가능하다.

ㅡ 봄의 약속안과(eye119.kr, Tel : 강동구점 02-426-0020/ 중구점 02-223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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