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봄날, 따스한 추억을 위한 서울 근교 펜션 여행
낭만적인 봄날, 따스한 추억을 위한 서울 근교 펜션 여행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4.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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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즐기는 포천 스파펜션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꽃이 만발하는 4월의 봄이 왔다. 따뜻한 날씨의 주말, 도심 곳곳에는 꽃구경을 나선 인파들이 거리를 메우고 카페 테라스좌석 또한 사람들이 넘쳐난다.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유롭고 낭만적인 여행을 계획한다면 포천에 위치한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을 추천한다.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가볍게 떠날 수 있고 무엇보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은 이미 포천의 대명사로 통한다. 특히 이곳이 젊은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로맨틱 펜션으로 꼽히는 이유는 꽃과 나무들이 펜션 전체를 두르고 있어 공간 자체의 아름다움은 물론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건물 전체를 테라스로 연결하여 객실의 독립성 갖추고 깔끔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는 남녀 모두에게 편안함을 준다. 또한 제트스파와 개별 바비큐장이 설치되어 있어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전 객실에 설치된 스파시설은 미국 최고급 제트스파로, 여행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준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작지만 소중한 추억 만들기도 포천펜션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자전거를 타고 청계호수를 향해 달릴 수도 있고 DVD를 골라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볼 수도 있다. 다양한 보드게임과 미니골프연습장이 있어 따분함을 느낄 새가 없겠지만 펜션 정원에 설치된 대형그네에서 커플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상시 원두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차를 즐길 수 있으니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곳곳을 카페 삼아 여유를 만끽해보자.

아름다운 펜션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 에서 즐기는 시간들로 조금 부족하다면 주변의 유명관광지를 방문해도 좋다. 차로 이동하면 가까운 곳에 산정호수와 허브 아일랜드, 아침고요수목원이 있어 향긋한 휴양림을 할 수 있고 청계산 등산 코스를 오르면 확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펜션과 가까운 거리에 맛집이 포진하고 있으니 나서기 전에 문의하면 메뉴에 따라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은 이미 수 차례 방송촬영지가 되었고 여행지, 인테리어 잡지에 소개될 만큼 훌륭한 곳이지만 실제로 가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 테라스에서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될 것이다.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꼭 한 번 찾아보길 바란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테라스가 아름다운 집’은 대중교통 이용 시 미리 연락하면 픽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전화(010-5223-5659)와 홈페이지(www.goodterrace.com)를 통해 가능하다.

[본 자료는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으며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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