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들의 남보다 빠른 선택, 비키니라인 제모
패셔니스타들의 남보다 빠른 선택, 비키니라인 제모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4.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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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비해 제모전문센터 찾는 이유는?

패션을 리드하는 패셔니스타(fashionista)들은 여름은 대비해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패셔니스타들은 올해 패션 동향을 미리 꽤 차고 있으며 패션을 위한 투자 또한 많이 한다.

이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 제모센터, 제모전문병원이라고 하는데, 제모를 위해 필요한 기간을 미리 파악을 하고 서둘러 제모를 준비하는 것이다.

여름을 준비하는 패셔니스타에게 꼭 필요한 제모는 비키니라인 제모이다. 당당하게 노출을 즐기고 몸매를 뽐낼 수 있는 기간인 여름은 패셔니스타들에겐 최고의 계절이기 때문이다. 이때 민망한 털이 노출된다면 낭패이기 때문에 전문 제모센터를 찾고 있다.

로즈미즈피부과 이지원 원장은 "겨울을 벋어나는 시기부터 피부과 제모관리를 시작하며 피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스케일링을 선호하고 제모의 경우 종아리와 다리 등의 제모와 함께 특수부위제모인 비키니라인 제모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저 제모는 생장기에 속하는 털을 공격하기 때문에 휴지기나 퇴생기에 속하는 털들은 공격을 받지 못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일정한 기간을 두고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한 것이며, 일반적으로 5~7회 정도의 레이저 제모가 필요하고 주기는 6주 간격으로 시술을 받기 때문에 원하는 성과를 올리려면 봄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여름을 위한 제모인 비키니라인 제모의 비키니라인은 삼각팬티를 입었을 때 앞쪽 팬티라인을 기준으로 안팎으로 각각 1cm 정도의 범위로 허벅지에서 음부 쪽으로 있는 털과 치모의 일부를 말한다. 이보다 더 안쪽으로 제모를 하는 것을 브라질리언제모라고 한다.

패셔니스타들이 비키니라인 제모를 하는 이유는 수영복이나 비키니를 입을 때 털이 바깥쪽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이지원 원장은 "비키니라인 제모는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민감한 부위 주변의 제모이기 때문에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키니라인 제모 시술은 가급적 피부와 접촉이 없는 알렉산드라이트파장의 공중 공격형 레이저를 사용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서 여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키니라인 제모 시술을 받은 뒤 시술 부위가 전체적으로 살짝 붉어질 수 있으며 가려움이나 따끔거림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런 반응은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속된다"며 "이는 얼음찜질과 레이저 제생크림을 바르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전했다. [데일리경제]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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