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개별반도체 전문회사인 KEC (대표 곽정소, 092220)는 13일 3/4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1/4분기 매출액 668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
2/4분기 매출액 731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
3/4분기 매출액 76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
(누계) 매출액 2,160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

KEC는 지난 2분기 흑자전환 이후 연속 2분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원화절상, 금과 동 등 주요 원소재가의 상승에도, 기존 사업에서 디지털 가전기기 및 휴대이동통신기기향 초소형 고부가가치 상품 판매 증가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원가절감 활동의 결과가 수익성을 제고시키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MOS 반도체 부문도 매출 증가 및 가동율 향상이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던 결과다.

KEC 는 4/4분기 및 내년도에도 북경올림픽과 휴대이동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수익확보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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