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포그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잠재우다!
저스트포그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잠재우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3.31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유해물질 검출 의뢰
“검출되지 않았음” 증명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처럼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지만 태워서 마시는 연기 대신 수증기를 흡입하기 때문에 흡연자 자신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고, 흡연자들의 다양한 기호까지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금연 열풍을 타고 전자담배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만 전자담배 안전성 문제는 현재진행 중이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서 전자담배 카트리지 액상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전자담배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는 등 전자담배 안전성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자담배에 대한 정부 차원의 검사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근본적인 처방이지만 소비자들 역시 안전한 제품을 구입하는 등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자담배 제조업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판단·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난 한 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전자담배 전문업체 저스트 포그(http://bit.ly/dEGAcB)는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는 유해물질 테스트에서도 지난 2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저스트 포그 액상의 유해물질 검출 시험을 의뢰한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 저스트 포그의 액상에서는 벤젠, 비닐클로라이드, 포름알데히드, Ni(니켈), As(비소), Cd(카드뮴), Hg(수은), Pb(납) 등 유해물질 성분이 일절 검출되지 않았다. 전자담배에는 원칙적으로 없어야 할 성분들이 일부 타사 제품에서 검출되었던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저스트 포그의 시험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스트 포그 김효진 대표는 “이번 시험 결과, 저스트 포그 액상에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입증 받은 물질들은, 일반 연초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 성분들”이라며 “이번 결과를 통해 저스트 포그 제품은 안전성 논란과 무관하다는 것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성을 갖춘 전자담배를 이용하면 비교적 건강하게 흡연을 할 수 있고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연초담배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며 “현재 시중에 다양한 전자담배가 출시되어 있지만 이들 중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만큼 안전성을 우선으로 전자담배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