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코스피 028100)은 지난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립 제4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관계인사 및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 “‘2020 매출 1조 달성”, “Go together, Get tomorrow”를 선포하고, 이를 목표로 ▲엔지니어링과 시공역량의 융합 ▲신성장엔진 육성 ▲시장과 기술의 글로벌화를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날 이정우 회장은 “동아지질의 지난40년은 이제 역사가 되었지만, 동아지질의 대장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임직원 모두 도전의 각오를 새롭게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일교포 실업가인 김경헌 회장이 노인복지법인 경헌복지재단에 기금 20억원을 출연했다.

이정우 회장은 지난해 동지복지재단 설립에 이어 올해 경헌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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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