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키즈, 단순 놀이 공간에서 탈피한 신개념 교육 공간
에너키즈, 단순 놀이 공간에서 탈피한 신개념 교육 공간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3.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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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키즈카페 에너키즈, 어린이들을 위한 세상!

동화책 속에서만 존재할 법한 ‘네버랜드’...아이들을 위한 동심 그 자체 공간이 새롭게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 중랑구 키즈카페 에너키즈(http://www.enerkids.co.kr/)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위의 세 가지를 만끽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에너키즈는 ‘Energy’와 ‘Kid’의 합성어로 힘차고 건강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키즈카페의 대명사 네버랜드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첫째 뛰어놀고(Play), 둘째 체험하며(Experience), 셋째 맛있게 먹기(Eat)’

‘에너키즈’ 중랑점은 기존의 단순한 놀이 공간에서 탈피해 모래놀이, 주방놀이, 마트 등 다양한 역할 놀이를 통한 사회생활 경험과 창조력을 기를 수 있는 신개념 교육 공간이다.

플레이존에서는 점보기차, 키드라이더, 보트 수영장, 마트놀이방, 역할 놀이방, 모래놀이방, 회전목마, 에어하키, 베이비존, 뮤직존, 등을 만끽 할 수 있다. 이밖에 큐브룸이나 파티룸, 수면실, 수유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유아 전용 공간인 토들러룸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식사하며 놀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들로 채워져 있다.

이밖에도 종이접기, 점토놀이, 쿠키클래스, 점핑 클레이, 마술쇼, 별자리 여행, 인형극, 페인팅, 요술 풍선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손과 눈의 협응력과 감각발달에 효과가 큰 ‘쿠키클래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쿠키클래스’는 위생교육에서 정리까지 요리의 모든 과정을 함께 경험해보며, 직접 쿠키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에 따라 주제에 맞는 모양을 쿠키트레이로 찍거나 반죽을 하여 완성해 보는 시간으로, 인체에 무해한 천연가루를 이용한 색의 배합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로의 달콤한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다.

네버랜드 이원석 실장은 “쿠키클래스는 반죽하는 작업을 통해 손의 자극과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직접 만들어 본 쿠키를 통해 성취감도 느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키즈’ 중랑점 이용요금은 어린이는 9천원(추가 8백원/10분), 성인은 4천원(1인 1메뉴 주문(셀프바 포함)시 이용료 면제)이다. 이용권을 끊어 보다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도 있는데, 2시간 10회 이용권은 7만 6천원이다. 연간 이용권은 40만원으로 큐브룸 5회 무료이용, 생일파티 패키지 예약 시 추가 5% 할인 및 케이크 무료 증정, 적립카드 이용 시 이용요금의 7% 적립, 연간 어린이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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